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 조선사의 수주 호조로 한국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수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세계 선박 수주량은 415만CGT로 이 가운데 한국이 44%에 달하는 182만CGT를 수주해 전달에 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상반기 글로벌 누계 수주량은 2천402만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증가해 2천14년 이후 7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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