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오늘(1/10)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주한 미국대사관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멈춰 달라는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호소문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으로 3개월 만에 9천 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졌고, 살아남은 아이들도 영양실조와 전염병 등 보건 위기에 노출돼 있다"며 무고한 아이들의 죽음을 멈춰주길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학교시설이 공습 피해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모든 국가가 분쟁 중 아동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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