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선 7기에 임명된 울산시 산하 기관장들의 교체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김 이사장은 퇴임 6개월을 앞두고 최근 울산시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김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민선 7기에 임명된 기관장은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과 송규봉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2명만 남게 됐습니다.
이 가운데 김연민 원장은 오는 6월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일자리재단 통합 시점에 사의를 표명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송규봉 이사장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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