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상북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 1986년 울주군 최초의 농공단지로 조성된 '상북농공단지'는 근로자를 위한 편의나 문화시설이 없어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주군은 상북농공단지 유휴부지에 국비 27억 원과 지방비 2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북카페와 회의실,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준공할 계획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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