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에 대한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면
세제지원과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추가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 특례와 국가재정사업도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투자지구위원회를 통해
첨단투자 실행 가능성과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평가해
오는 6월 선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울산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산에 2천25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