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가 입장문을 내고
동구의회에 노동복지기금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정부의 하청기업 4대보험 체납처분 유예 조치로
하청노동자들이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청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안전망인
노동복지기금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동구의회가 지난해 노동복지기금조례를 1차 부결시킨 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노동복지기금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