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 원전 인근 지역 동맹이 오늘(5/2)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주최한 오늘(5/2) 정책토론회에는
원전 인근 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전재난 안전과
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박성민 의원은 "원자력 안전체계 구축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정부의 지원이 미비하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나
정부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원전 위험 부담과 방재 책임은 함께 안고 있지만
보상은 원전 소재 일부 지자체에만 돌아가고 있다며
불합리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