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과 동구 전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오늘(5/2) 오후 1시 기준 울주군 범서읍 대기측정소의 오존 시간평균농도가 0.129ppm이었고 동구 전하동 측정소 역시 오후 2시 기준 0.121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2)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지난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일인 4월 20일에 비해 15일 늦었으며, 울주군과 동구 모두 1시간 지속되다가 각각 오후 2시와 3시에 해제됐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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