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이 두꺼비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해
장현저류지 일대에 두꺼비들의 이동을 유도하는
임시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중구청은 두꺼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달 27일 장현저류지 일원 195m 구간에 이동 유도
임시 울타리를 설치하고 오늘(5/1)부터 6월 30일까지
장현저류지와 장현천 사이 차량 통행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한편 황방산에 서식하는 두꺼비들은 매년 2월에서 3월
장현저류지로 내려와 산란하는데 올해는 3월 9일
장현저류지 수문 외부에서 두꺼비 알이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