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해당 교사가 업무에서 즉시 배제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늘(12/8) 구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12/8) 회의에서 울산시는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교사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육교사와 주기적인 면담과 아동학대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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