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교육감이 시민과 만나는 행사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긍정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개인정보 공유를 동의한 행사참가자 1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6.6%가 행사 내용에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여시민 64.9%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정보를 알게 됐고,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자의 73.4%는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는 2천18년 9월부터 32차례 열렸으며 여기서 나온 민원 128건 가운데 104건이 처리완료되고 24건이 처리 중에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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