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새해 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울주군은 오늘(24일), 2천23 간절곶 해맞이 행사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다음 달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이틀간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 복주머니에 새해 소원을 적어 넣는 '소망 복 주머니'와 '새해소망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고, 다음 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메인 프로그램인 '간절곶 해맞이 퍼포먼스'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울주군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온양체육공원 등 3곳을 오가는 셔틀버스 110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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