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가 북구 상안동에 있는 한 농협 지점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은행 직원인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50분쯤 80대 고객이 딸이 갇혀있다는 말에 속아 현금 2천만 원을 은행에서 찾아 보이스피싱 전달책에세 건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 지고 있다며 특히 노인층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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