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여성의날 기념 울산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3/2)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에 대한 정책을 강화할 것을 정부와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시도에 울산시는 여성정책 전문연구기관인 울산가족개발원을 통폐합했고, 시의회는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 성교육 예산을 삭감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라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가부 폐지 결정을 철회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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