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습니다.

지난 6월 국비 재원 미확정 등의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후
4개월 만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이전 건립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은 천803억 원이 투입돼
울주군 청량읍 율리 일원에 5만4천㎡ 규모로 조성되며,
2천27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농수산물 유통환경 대응과 지역 먹거리 산업구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동남권 최대 거점형 도매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