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복지와 IT가 결합한 비대면 안부확인서비스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나섭니다.
남구청은 스마트폰 미사용자나 안심살피미앱 설치를 거부하는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활동감지와 온도, 조도 등 생활정보 6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IoT안전관리 기기 260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에 도입된 이 기기는, 사람의 체온과 습도 등의 정보를 10분 단위로 측정해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남구의 동별 안부지기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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