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퇴직 근로자의 평균 퇴직금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천21년 기준 퇴직자의 1인 평균 퇴직금은 천957만 원으로 전국 평균 천501만 원보다 456만 원이 많았고 17개 시도 가운데 천971만 원인 세종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전체 퇴직자 가운데 72.1%는 퇴직금이 천만 원 미만인 반면 2억 원을 초과한 퇴직자는 2.6%로 퇴직금 격차가 매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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