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오늘(8/27) 스타트업 업체인 씨드로닉스 주식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곡부두의 선박 접안 안정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양곡부두는 그동안 선박 접안 과정에서 방충재의 파손이 여러 차례 발생해 선박과 부두의 시설물 피해가 우려돼 왔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민간 업체가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해 접안 시 선박과 부두의 거리, 접근 속도 등을 계산하고 주변 환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양곡부두에 적용할 예정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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