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마을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마을방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 옥외 스피커를 통한 마을방송의 경우 난청 시 수신기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비용 발생과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왔습니다.
울주군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스마트 앱 마을방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5만 6천 가구의 난청이 해소되는 동시에 168억여 원에 달하는 수신기 설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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