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가을배추와 가을무, 사과 생산량은 늘었고, 콩과 배 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92ha로 1년 전보다 8.3% 늘었으며, 생산량도 8천476톤으로 28.9% 늘었습니다.
또 가을 무 재배면적은 54ha로 35.1%, 생산량은 34.7% 증가했으며 특히 사과 재배면적은 119.6%, 생산량은 147.5% 급증했습니다.
반면 콩 재배면적은 95ha로 14.5%, 생산량은 113톤으로 1년 전보다 40.2% 감소했고, 배도 재배면적은 6.3%, 생산량은 8.4%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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