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가 울산 전체 인구의 36.5%에 달하는 41만 명을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발생 인원은 171.6명으로 234.5명인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진단 검사 강화를 위해 8월 3일부터는 달동문화공원과 울산종합운동장, 7일부터는 현대자동차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군에서 운영 중인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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