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
계묘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맞이 명소를 방문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중구 함월루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은 함월루 해맞이를 현장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중구 함월산에 위치한 함월루.

울산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울산의 대표 해맞이 명소입니다.

2023년 새해 첫날, 첫 해를 반기는
해돋이 행사가 이곳 함월루에서도 마련됩니다.

희망토끼 저금통과 가래떡 나눔 행사,
신년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됩니다.

(인터뷰) 이동찬 / 중구청 문화관광과 과장
함월루 주변이 많은 인원으로 밀집될 수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3년 함월루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함월루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

영하권의 강추위가 예보되는 가운데
올해는 안방에서도 함월루의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JCN이 함월루 해돋이 행사와 일출을 특별 생방송 합니다.

아름다운 누각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해봅니다.

JCN 뉴스 김나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