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울산시가 지난해 시청 앞 정원에 설치한 대형 광고탑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어제(6/30) 밤부터 대형 광고탑 철거 공사를 시작해 오늘(7/1) 중으로 철거 후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거 배경에 대해서는 집회나 시위 발생 시 광고탑에 오르는 등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크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예산 절감 차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형 광고탑은 지난해 4월 민선7기 주요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1억5천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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