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울산 북구에서 전승되고 있는 쇠부리소리가 문화재청의 ‘2024 년도 국가무형유산 신규 조사 대상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쇠부리소리는 울산 전통 제철·제련기술인 울산쇠부리에서 파생된 노동요로 1981년 불매꾼 고 최재만의 구술이 채록되면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리나라 유일의 풍철 기원 노동요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9년 울산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한편, 이상헌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회 잔디 광장에서 울산쇠부리소리 시범공연을 개최하고,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달천철장과 쇠부리소리를 알리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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