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4.10 총선에 나서는 진보당 남구을의 조남애와 북구 윤종오, 울주군의 윤장혁 예비후보를 지지후보로 확정해 진보진영 후보 선출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진보당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이들 3개 선거구 후보들은 정의당이나 무소속 등 친노동계 출마 희망자가 없어 민주노총과 진보정당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동구는 무소속의 백형록 예비후보가 어제(1/25) 본선경쟁력 등을 이유로 불출마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노동당 이장우 예비후보가 다음 주 민주노총 회의 의결을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남구갑은 아직 출마 희망자가 없어 단일후보 배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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