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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근로자의 이탈 사유는 “업무 강도 대비 낮은 임금”
송고시간2023/11/15 19:00
울산지역 조선산업 내국인 재직자들의 이직과 전직 희망 사유는
‘적은 보수’와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기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지역의 조선업체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선업 변화와 과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산업 내국인 재직자들의 이직과 전직 희망 사유는
‘적은 보수’가 48.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더 나은 곳으로의 취업 기회’와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내국인 재직자 근속을 위한 필요 지원 정책으로는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임금인상’ 순을 보였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