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시 본청 청사와 시의회의 업무공간 부족현상 해결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공 의원은 울산시청의 경우 사무공간이 부족해
9개 부서가 시청 인근 건물을 임차해 쓰면서
보증금 4억 5천만 원과 연간 임차료 5억 6천만 원을 내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 의원은 한국은행 울산본부 건물과
인근 부지를 매입하는 등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하다며
울산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물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