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은 오늘(3/36)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정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공동 선거연대에 합의했다며 울산 동구의 노동당 이장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특히 민주당은 제대로 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없으며 민주당에 종속돼 진보정치의 독자성을 포기하는 것은 보수양당 체제를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동구 야권 단일화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사퇴밖에 없다며 사실상 야권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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