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김진규 남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사필귀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늘(9/27) 논평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허위학력 게재와 선거 관련 금품 제공 등의
중대한 범죄행위가 이제서야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 안타깝다며
늦었지만 반칙은 범죄라는 준엄한 판결이 내려진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자격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은 남구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말하고, 자유한국당은 남구청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