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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시의원 "화재선박 2차 피해 우려"
송고시간2019/10/02 17:00
지난달 28일 발생한 선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선박 내에 적재된
독성 물질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사고 선박에
아직도 14종에 2만7천여 톤의 독성물질이 적재 중"이라며
"자칫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미포항의 지리적 여건상 유해물질 운반선의 환적과
하역 작업을 영구적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