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오늘(10/24) 울산 본사에서 2천800톤급 신형 호위암 8전함인 ‘춘천함’ 인도 서명식을 갖고 해군에 인도했습니다.
춘천함은 기존 천500톤급 호위함과 천200톤급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2천800톤급 호위함 8척을 건조하는 사업의 마지막 함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가운데 4척의 건조를 맡아 차질 없이 적기에 인도하며 함정 분야의 앞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춘천함은 26일 진해군항에서 취역식을 갖고 동해로 배치돼 해상 수호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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