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한글 역사문화마을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2/28)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 부결된 조례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구 병영지역에 한글문화마을을 조성하는 이 조례가 병영성으로 인한 건축규제로 침체되고 있는 병영의 발전대안"이라며 향후 조례 통과를 위해 계속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조례 재발안을 위해 3천500여 명의 청구인 명부를 중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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