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회원들이 20년 넘게 지지부진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회원 30여 명은 오늘(28일),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관광도시 울산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20년 후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36.7%로 증가한다"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영남알프스를 교통약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울주발전협의회는 내일(2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