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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가해자 가족, 재산 빼돌렸다가 덜미
송고시간2022/11/01 18:00
지난 2천20년 8월 울산의 한 노래방에서 발생한
50대 남녀 3명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살인 가해자의 아들과 친모가
허위로 서류를 꾸며 재산을 빼돌렸다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울산지검은 지난 2천20년 2명의 여자를 숨지게 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살인 가해자 아들 A씨와 A씨의 친모 B씨가
피해자 유족들의 손해배상 소송과 상속재산 가압류 등을 빠져나가기 위해
이혼합의서와 차용증을 위조한 사실을 확인하고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허위 서류를 통해 살인 가해자 소유였던
6억 4천만 원가량의 재산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