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는 오늘(12/12)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울산시와 교육청 당초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내년도 울산시 당초예산 규모는 요구액 4조 7천933억 원에서
153억 원을, 교육청 당초예산 규모는 2조 2천319억 원에서 62억 원을
각각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살결산특별위원회 의결대로
38건은 원안가결하고 4건은 수정가결했습니다.

천미경 의원은 안건심사 전에 5분 자유발언을 갖고
교권 침해 개선 차원에서 마련된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