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이 제23대 한국교직원 공제 이사장에 임명됐습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월요일인 오는 18일 공식 취임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교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됐으며, 지난 6월 말 기준 62조 573억 원의 자산을 보유 중입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제4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5선을 했으며, 울산 지역구 의원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낸 후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정계를 떠났습니다. //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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