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단 기간 내 4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16억 달러로, 사상 최단 기간 내 4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7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0억 달러로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월별 수출액이 20억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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