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산불과 특수화재, 기계사고 등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봄철이 전체의 35.2%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어서 겨울과 가을, 여름 순을 보였습니다.
또 위험물 등 특수화재도 봄이 29.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겨울과 가을, 여름 순을 보였으며, 기계사고는 가을, 봄, 여름, 겨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봄철이 건조하고 큰 일교차 등으로 인해 산불과 특수화재 등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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