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지역별 창업기업이나 벤처기업 수가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기업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육성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최근 5년간 인구 천 명당 지역별
국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록 현황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기준 지역별 현황에서 울산의 창업기업은
인구 천 명당 전국 평균 25.5명에 크게 밑도는 20.2명으로 하위권이며,
울산의 벤처기업도 전국 3만 7천700여 개 가운데
1.2%인 455개에 그쳐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