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한 캠핑장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중구의 한 캠핑장에서 연신 괴성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다가 캠핑장 관리인이 여느 취객과 다르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환각을 일으키는 마약의 한 종류인 LSD를 투약한 것으로 확인하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가 범행과 구매 경로 등을 조사 중입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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