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2018 수능 결시율이 10%가 넘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늘(11/23) 만3천334명이 지원한 2018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서 천406명이, 3교시 영어영역에서는 천525명이 결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시율은 1교시 10.6%, 3교시 11.56%로, 지난 2017 수능 1교시 결시율 8.37%와 3교시 9.05%에 비해 다소 높아졌습니다. 시교육청은 결시자 대부분이 수시모집에 합격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성자 이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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