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세계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활용 '건식개질' 플랜트 공장이
남구 황성동 부흥산업사 울산공장에 구축돼
오늘(5일) 오후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건식개질'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반응시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로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부흥산업사가
이번에 연간 8천 톤의 합성가스 생산이 가능한 플랜트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이번 플랜트 공장은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형 합성가스 제조기술’을 구현한 것으로
부흥산업사는 올해말까지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연구를 수행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