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재도약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울산 동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했지만
그 대상에서 울산 동구는 제외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울산 동구는 미포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수소·이차전지산업 인프라를 충분하게 갖춘 지역이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