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업고등학교 군사경영과 3학년 학생 15명이 해병대 부사관 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울산상업고등학교에 따르면 해병대 부사관 시험에 3학년 재학생 25명 중 17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5명이 합격했으며, 올해 12월 또는 내년 2월 입영 후 11주 훈련을 거쳐 부사관으로 임관 예정입니다.
지난 2020년 부사관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된 울산상고 군사경영과는 제식훈련 등 부사관 임관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정을 마련해 2021학년도 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현재는 6학급에 학생 95명이 재학 중입니다.// 전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