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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_ 다음달부터 19억원 투입, 공업탑 보수
송고시간2010/04/06 08:55
울산시는 모두 19억원을 들여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물인
남구 신정동 공업탑을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늘) 공업탑 정비를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달부터 보수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부식이 심한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하문과
기념탑 건립취지문 등 3개 비문은 복제해서 다시 설치하고,
비문 원본은 박물관에 보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67년에 세워진 공업탑은
지난 43년동안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여겨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