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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_ 위생불량 도시락 업소 13곳 적발
송고시간2010/04/06 08:44
식품위생 상태가 불량한 울산의 도시락제조업체 13곳이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동안 지역의 도시락제조업체
48곳의 식품위생 상태 점검에 나선 결과 13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울주군의 한 도시락 업체에게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작업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체 8곳 등
12곳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기업체의 급식소나 대형뷔페 등에 대해서도
점검에 나서는 등 위생상태 개선에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