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는 (다음달) 12일 0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파업 당일인 (다음달) 12일 오전에 중구 우정동 우정혁신도시사업단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임대료 삭감없는 8시간 근무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번 파업에는 덤프와 굴착기 기사로 구성된 2천500여명의 지역 노동자들이 참여해, 출근 투쟁과 건설현장 봉쇄투쟁 등을 벌일 예정이어서, 일부 건설현장의 공사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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