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생활실천운동인 '울산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이 올해도 계속됩니다. 울산시는 (오늘) 시청에서 '2010 그린스타트운동 사업계획보고회'를 갖고, 자전거 마일리지제 운영과 식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모두 10개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입된 '자전거 마일리지제'는 자전거를 탄 거리만큼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시는 차량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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