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화강 생태공원과 남구 삼호대숲 공원의 이름이 새롭게 바뀝니다. 울산시는 행정 편의상 부르고 있는 태화강 생태공원과 삼호대숲 공원의 이름을 새로 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미리 정해놓은 공원의 이름을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한편, 새로운 이름도 공모받기로 했습니다.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한 태화강 생태공원은 조성사업은 오는 5월초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 삼호대숲은 내년쯤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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