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25일) '울산유권자 희망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민주정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울산인권운동연대 등 지역의 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산 유권자 희망네트워크'는 오늘(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6.2지방선거의 주인은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임을 선언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후보들의 선심성 약속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통해 올바른 정책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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